프롤린 유산균-주목해야 할 다이어트 푸드(7)
최근 뚱보균 잡는 유산균으로 주목 받고 있는 프롤린유산균이 많은 다이어터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. 근래에 여러 운동과 식단을 실시하는데도 체중감량에 실패하는 원인으로 일명 뚱보균으로 불리우는 피르미쿠테스균이 그 주범으로 지목된 바 있다. 이 피르미쿠테스균은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팁의 기능을 저하시키는 역할을 하는데, 이때 프롤린유산균이 뚱보균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. 해서 프롤린유산균의 여러 효능과 섭취방법 및 주의 할 점등을 알아보고자 한다.
-프롤린 유산균?-
프롤린은 연골이나 뼈에도 존재하는 성분으로 인체에 필요한 20여가지 아미노산 중 하나로 식물이 외부 스트레스 요인들로 부터 스스로를 방어하기 위해 분비하는 아미노산의 일종이다. 따라서 이 프롤린을 유산균에 첨가하게 되면
유산균을 위산과 담즙산등으로 부터 보호해 장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하는 유산균의 갑옷 역할을 한다.
-프롤린유산균의 효능-
1. 장 건강 증진
장 속에는 세종류의 유산균이 존재한다. 장건강에 도움이 되는 유익균, 그 유익균을 자극하는 유해균, 이 둘 사이에서 세력이 강한쪽을 지원하는 중간균이 있다. 중간균이 유산균의 70%를 차지하기 때문에 항상 유익균이 유해균의 2배이상 많은 비율을 유지하는 것이 장건강에 좋다. 따라서 프롤린유산균과 같은 유익균 섭취가 중요하고, 식이섬유와 같은 유익균의 먹이를 자주 섭취하는 것 또한 중요한다. 이와 같이 꾸준히 프롤린유산균을 섭취하면 장운동을 도와 변비를 개선하는 효과도 있으며, 염증성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항염효과를 가진 단쇄지방산을 생성하는 역할을 한다. 따라서 장 점막의 방어막 기능을 증진시키고, 장이 건강하게 운동하는데 다양한 역할을 한다.
2. 다이어트 효과
앞서 언급한 단쇄지방산이 세포 내에서 지방을 과잉 흡수하는 것을 억제하여 체내 지방량을 조절하고, 장 점막으로 부터 흡수된 단쇄지방산이 혈액 내로 들어가 염증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으며, 비만은 물론 당뇨병도 막아주는 효과도 있다
3. 면역력 증진
장은 면역의 70%를 담당한다.따라서 장 건강이 면역력을 증진하는 효과를 내며, 항암효과를 내는 성분을 생성하는 역할을 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.
-프롤린 유산균 섭취시 주의사항-
프롤린 유산균이 함유된 식품으로는 아스파라거스, 콩, 달걀, 아보카도 등이 있으며, 프롤린유산균이 함유된 제품을 섭취시에는 과다 복용시 복통이나, 설사, 혹은 복부팽만감등을 유발할 수 있으니 제품에 표기된 권장량을 반드시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
또한 프롤린유산균을 섭취하다가 중간에 멈추면 장내세균 들이 처음 수준으로 돌아가는 연구결과가 있어 꾸준히 섭취해야 하고, 항생제를 복용 중인 경우에는 유산균과 함께 섭취할 시 효과를 나타내지 않으니 약 복용후 4~5 시간 이후에 유산균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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